카운트다운판타지 2022~2023, 최종라인업 공개…소란·엔플라잉 등 18팀 '완벽 연말피날레'

K-밴드 신의 화려한 연말 피날레 '카운트다운판타지 2022~2023'이 출연 라인업을 확정, 본격적인 준비 과정에 돌입한다.

24일 민트페이퍼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판타지 2022~2023(이하 CDF2022~2023)’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공개된 라인업에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오를 총 18팀의 밴드들이 올라와있다.

먼저 30일 라인업으로는 신예에서 대표로 성장한 엔플라잉(N.Flying)을 필두로 페스티벌 신흥강자 LUCY(루시), 솔로-밴드의 폭넓은 활동폭을 자랑하는 '시네마', 독보적 감성의 ‘Lacuna(라쿠나)’,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이 낳은 히트밴드 ‘W24’, ‘헤이맨’, ‘D82’, ‘오월오일’, 슈게이징 밴드 ‘TRPP’가 선다.

또 31일에는 페스티벌의 아들 ‘소란’과 라이브사운드 진가의 ‘쏜애플’, 언제나 새로움으로 무장한 밴드 ‘Silica Gel(실리카겔)’, 압도적 카리스마의 ‘SURL’을 필두로 라이징밴드 ‘터치드(TOUCHED)’, 대중적인 코드로 사랑받는 ‘나상현씨밴드’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주목받는 ‘The Poles(더 폴스)’, 청춘을 대변하는 밴드 ‘유다빈밴드’, 페스티벌 첫 출연을 앞둔 ‘신인류’ 등이 무대를 채운다.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CDF2022~2023'은 이같은 완벽한 라인업과 함께, 31일 펼쳐질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스테이지를 펼치며, 겨울 페스티벌의 부재가 준 대중적 아쉬움을 달램은 물론 K-밴드의 새로운 약진을 예고할 예정이다.

‘카운트다운판타지 2022~2023’은 오는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공식 티켓은 12월 1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카운트다운판타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