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가 컬러버스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컬러버스는 오픈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웹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바로 3차원(D) 메타버스로의 이동과 접속이 가능하다. 메타버스 내에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함께 컨텐츠를 제작하고 배포, 공유 가능하다.
클루커스는 컬러버스가 잘 구현될 수 있도록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기술 컨설팅과 인프라 구축,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컬러버스에 제공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막대한 양의 컴퓨팅 및 네트워크, 스토리지 처리 성능이 필요한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비용 효율적으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또 글로벌 리전을 통해 지연 시간을 제거하며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또한 가능하게 한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클루커스는 컬러버스가 안정적인 메타버스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클루커스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선제적인 워크로드 최적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컬러버스 대표는 “클루커스와의 협업으로 컬러버스의 다채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와 유저와 일반 고객들과의 접점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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