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셀프, 11번가 주문·재고 관리 연동 서비스 오픈

파스토셀프 11번가 주문연동 오픈
파스토셀프 11번가 주문연동 오픈

파스토셀프는 11번가 주문관리 연동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파스토셀프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쿠팡, 아임웹에 이어 11번가 스토어까지 무료 주문 수집·발주가 가능해졌다.

파스토셀프는 판매 중인 쇼핑몰을 연동하면 주문 관리부터 택배 예약까지 판매 이후 모든 업무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택배 발송 시 판매자 정보와 상품 필수 정보를 최초 1회 등록 이후 재입력할 필요가 없어 재발송 편의성을 높였다. 비용 결제 후 운송장 번호가 쇼핑몰에 자동 등록되기 때문에 기존 업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편의점 택배도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다. 파스토셀프 회원이면 누구나 GS 편의점에서 500g 이하 기준 국내 최저가인 2690원에 타 권역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성장세도 빠르다. 파스토셀프는 지난 9월 정식 서비스 출시 후 3개월 만에 회원 수 2만명, 누적 상품 등록 26만개, 누적 주문 처리 62만건 이상을 달성했다.

노은종 파스토셀프 PO는 “파스토셀프는 중소형 판매자 의견을 기반으로 쇼핑몰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필수 기능을 모아 만든 주문 관리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G마켓, 옥션 등 더 많은 쇼핑몰을 연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