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이 공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주체적인 여행객을 위한 브랜드다. 현재 전 세계 300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은 국내 다섯 번째 포포인츠 브랜드 호텔이다.
전체 객실은 지상 5층부터 15층까지 12개의 스위트를 포함해 총 221개다. 모든 객실은 넓은 유리창을 통한 풍부한 채광과 수원의 멋진 경치를 선사한다. 16층에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이터리', 17층에는 실외 수영장 옆에 자리한 루프톱 '더 글로우 풀사이드 바'가 위치해있다.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총 4개의 미팅 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최상층 '더 스카이룸'은 최대 6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비즈니스 미팅·이벤트 뿐 아니라 소규모 웨딩, 돌, 가족행사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대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총지배인은 “앞으로 시그니처 다이닝 메뉴와 차별화된 객실·식음료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수원 여행객과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세련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