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탄소중립녹색성장 표준화 포럼'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포럼은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포럼은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협의회'를 오픈 포럼으로 격상했다. 공동위원장인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와 이상훈 국표원장 등 산학연 탄소중립 분야별 표준 전문가 약 100명이 참석한다. 총괄위원회·운영위원회와 함께 △거버넌스 △에너지전환 △산업전환 △순환경제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했다.
포럼은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이행할 방안을 모색한다. 정부는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에서 산업별 저탄소 기술의 구현 방법, 시험평가 기준 등 탄소중립 산업전환을 위한 표준을 제시한 바 있다. 국표원은 포럼을 통해 산업계 의견과 기술성숙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표준개발을 추진한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술개발과 이에 대한 국제표준 선점은 앞으로의 경제성장과 탄소중립 달성 핵심 열쇠임을 확신한다”면서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추진을 위해 현실적인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책임있는 실천, 질서있는 전환, 혁신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이라는 정책방향에 따라 민관이 함께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이행한다”면서 “이번 포럼 출범은 탄소중립녹색성장에 필요한 표준과 인정체계를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