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2년 연속 세종문화회관서 신년 단독공연 개최…4개도시 '음학회' 확정

정동원이 2년 연속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새해 첫 팬맞이를 하게 됐다.

5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동원 콘서트 2nd 음학회 ‘音學會’ 전국투어 개최소식을 전했다.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정동원은 2nd 음학회 ‘音學會’ 전국투어는 내년 1월14~15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를 시작으로, △1월28~29일 부산 KBS홀 △2월4~5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 △2월18~19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등 4곳에서 진행된다.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지난 1월 전석매진과 함께 펼쳐진 1st 음학회에 이어 두 번째 신년 세종문화회관 단독공연으로 시작될 서울공연과 함께, 공연 전 일정을 오케스트라-밴드 조합의 사운드감을 바탕으로 한 장르초월의 스테이지로 꾸밀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정동원 콘서트 2nd 음학회 ‘音學會’ 전국투어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멜론티켓 등의 온라인 예매처에서 오는 29일까지 순차오픈된다. 서울공연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의 예매오픈을 더해 오는 8일 오후 6시 티켓오픈된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일 미니앨범 '사내' 발표 이후 타이틀곡 '뱃놀이'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며,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과 신년 콘서트 '음학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