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우수상-데이타스 'PAmaster v1.0'

[제9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우수상-데이타스 'PAmaster v1.0'

데이타스 'PAmaster v1.0'은 개인정보를 가명처리하는 솔루션이다. PAmaster v1.0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간한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의 모든 가명처리 절차와 가명처리 기술을 반영했다. △가명처리 사전준비단계 △위험성 검토 △가명처리 △적정성검토 △가명정보의 결합 및 반출처리 △사후관리 등 가명정보 생명주기 전 과정에 대한 통합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데이타스는 위험도 평가, 가명처리 기술 추천, 적정성 검토단계의 핵심기술인 '가명정보 처리 및 재식별 가능성 평가시스템'을 발명,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PAmaster v1.0은 가명정보 활용 유형에 따라 외부 결합을 위한 결합전문기관 제공, 내부 결합 및 반출처리 등을 지원한다. 적정성 평가와 반출심사 기능에 특화돼 공공·민간 영역의 관련 업무 적용에 유용하다.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에 따른 데이터심의위원회와 의료기관의 데이터심의를 온라인으로 심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PAmaster v1.0은 지난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 1등급을 획득했다.

서울특별시, 해양수산부, 한국문화정보원등 공공기관과 빅데이터플랫폼인 인공지능산업융합단, 가명정보 활용지원 지원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의료기관인 삼성서울병원과 금융기관인 SC제일은행에서 구축 중이다.

데이타스는 솔루션 납품과 고객이 솔루션을 활용해 가명처리를 할 수 있도록 가명처리 지원 컨설팅과 가명정보를 통한 비즈니스모델(BM)을 개발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한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