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종 스타기업]<1>제일테크](https://img.etnews.com/photonews/2212/1600884_20221207133959_374_0001.jpg)
의료기기 제조 및 시험분석 전문 제일테크(대표 이춘기)는 주력제품인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 등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세종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세종시 스타기업이다.
제일테크는 2001년 설립 이후 2007년 세종시로 이전했다. 2020년 대지 3000평 규모 제일테크 명학산단지점 설립까지 완료하며 현재 제1공장과 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주력제품으로는 최소잔여형(LDS) 백신용 주사기로, 주사기와 주사침을 조립해 투약하는 기존 주사기와 달리 제일테크 제품은 침관이 주사기에 부착돼 있어 주사기 팁과 주사침 침기에 투약 후 남는 잔량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제일테크 LDS 주사기는 일반 주사기 내 평균적인 백신 잔류량이 0.070㎖ 이하로 남는 것과 달리 기술력을 통해 0.035㎖ 이하로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실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병당 일반 주사기 사용 시 약 10회분을 접종할 수 있지만 잔류량 최소화를 통해 이를 11~12회분까지 늘렸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일반 주사기를 통해 1병당 5회분을 접종할 수 있지만 제일테크 LDS 주사기를 이용하면 6~7회분까지 접종할 수 있다. 이외 주사침, 주사기, 범용카테터, 봉합사를 주 생산 제품으로 생산하면서 화이트메디앙스 등 유수 의약 제품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 매년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춘기 대표는 “세종시 스타기업 선정을 계기로 기술혁신 지원과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마케팅, 컨설팅 등 지원을 통해 고품질 제품생산 및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동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스타 기업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가는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