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은 스타기업인 유오케이·다공에스엔티가 대우건설과 스마트 도시 및 건설 분야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스마트시티 및 건설 △신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보급 및 활용 △디지털 트윈 및 빌딩정보모델링(BIM) △드론 및 친환경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구축 및 신기술 개발 분야 업무 협력과 기술 제휴를 통해 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통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유오케이는 정확도 5㎜ 이내의 정밀한 라이다를 기반으로 3D 공간정보 및 디지털트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다공에스엔티는 로드맵의 기초라 할 수 있는 버티포트 설계 및 시공 기술을 보유한 BIM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건설 분야의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면서 강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는 대우건설과 협력해 스마트 건설기술 관련 연구·개발(R&D)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확도 부족으로 실현하지 못한 스마트 건설기술 관련 R&D와 다양한 기술 접목은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정확한 3차원 측량을 기반으로 한 BIM 모델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 및 도시건설 측면에서 대우건설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인 3차원 공간정보 운용 기술 기반의 UAM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배송 서비스가 개발된다면 도서·산간지역 같은 물류 사각 지역 주민에게 생필품, 구급의약품 등을 적시적기에 안전하게 전달해 물류 사각지대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우리나라 3대 건설기업인 대우건설과 광주대표 명품, 스타기업인 유오케이, 다공에스엔티가 협업해 기술과 건설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