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현석 SK이노베이션 BMR추진담당, 강동수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 이동석 성일하이텍 부사장(CFO). [사진= SK이노베이션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2212/1602734_20221213134839_397_0001.jpg)
SK이노베이션은 성일하이텍과 폐배터리 금속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목표다. SK이노베이션 수산화리튬 회수 기술과 성일하이텍 니켈·코발트·망간 회수 기술을 결합한다. 상업 공장은 오는 2025년 가동 목표로 건설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적절한 시점에 미국, 유럽 등에서 공장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일하이텍은 가격 상승이 가파른 리튬을 회수, 추가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SK서린 사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강동수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동수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은 “폐배터리 금속 재활용은 '탄소에서 그린으로'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 및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신규 핵심 사업”이라면서 “성일하이텍과 협력을 토대로 배터리 원소재를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모델을 빠르게 구축하고, 글로벌 규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는 “글로벌 친환경 기술 리더십 강화, 배터리 재활용 기술 고도화, 소재 생산 규모 대폭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으로 리튬 기술을 강화하고, 글로벌 톱티어 재활용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