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헥슬란트는 자사 콘트랙트 기술을 활용해 '대체불가토큰(NFT) 발행·교환' 특허 2개를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특허 등록을 통해 Web3 시장에 최적화한 핵심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헥슬란트 특허는 대부분 지갑 내 멀티시그 서명, 서명 암호화 등 Web3 지갑 관련 특허다.
강준우 콘트랙트 이사는 “NFT 시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대되는 추세”라면서 “NFT 발행·교환부터 Web3 주축이 될 콘트랙트 핵심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헥슬란트는 블록체인 지갑 기술기업이다.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획득한 국내 36개 기업 가운데 하나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