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버추얼 휴먼기업 온마인드와 MOU

지난 13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사진 왼쪽부터) 김형일 온마인드 대표, 가상인간 나수아,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했다.
지난 13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사진 왼쪽부터) 김형일 온마인드 대표, 가상인간 나수아,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버추얼 휴먼 솔루션 기업 온마인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온마인드는 2020년 설립된 리얼타임 버추얼 휴먼 솔루션 기업이다. 가상 인간 '수아(SUA)'를 중심으로 버추얼 휴먼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양사는 △버추얼 휴먼 활용 AI 뱅커, 라이브커머스 상품판매 등 디지털 금융 혁신 선도 △버추얼 휴먼 솔루션 활용 다양한 금융 서비스 연구개발 협력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딥러닝 기반 AI 페이스 생성 기술과 온마인드의 기술을 융합한 버추얼 휴먼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에서 온마인드에 2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완료했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장은 “온마인드와의 제휴로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비한 다양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에 협력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겠다”며 “SK스퀘어, 넵튠 등 기존 투자자들과 온마인드를 중심으로 버추얼 휴먼 협업 생태계 구축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