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가 부산에 이어 대구·광주·인천 등의 인디신들을 조명하며, 뮤지션 성장을 위한 든든한 토대로서의 몫을 톡톡히 한다.
14일 네이버문화재단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온스테이지 ‘로컬 라이브 보드’ 프로젝트의 지역적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컬 라이브 보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정보와 공연 소식, 지역 인디신의 든든한 버팀목인 소규모 라이브 공연장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로젝트다.
이번 지역범위 확대 결정은 지난 8월 프로젝트 론칭과 함께 조명됐던 부산지역(공연장 30곳, 뮤지션 101팀)에 이어, 대구·광주·인천 등지에 있는 인디신들의 활성화와 지역연계를 이끌겠다는 포석으로 볼 수 있다.

이로써 ‘로컬 라이브 보드’ 프로젝트는 4개 지역 총 56개 공연장, 뮤지션 190개 팀들을 조명(현재 기준), 네이버 온스테이지가 해온 인디신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근간을 열고 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이번 ‘로컬 라이브 보드’ 프로젝트 지역 확대를 기념, △16일 밤 7시 광주(광주음악창작소 피크뮤직홀) '무등호락 062' (최고은, 마인드바디앤소울, 우물안개구리, 퍼플웨일) △22일 밤 7시 대구(라이브홀 락왕) ‘ORIGIN ALIVE 053’ △30일 밤 7시 인천(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 ‘RE:BOOT 032’(전유동, ABTB, 해머링, 배드램) 등 지역 기획자와 함께 하는 라이브 공연 릴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해당 공연들은 네이버TV 생중계 관람은 물론, ‘로컬 라이브 보드’ 네이버 예약을 통해 현장관람할 수 있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에게 환원된다.
임지인 네이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로컬 라이브 보드’ 프로젝트는 지역 인디신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강조하며 “지역의 개성 있는 뮤지션과 음악이 많이 알려지고 그들의 주요 무대인 라이브 클럽, 나아가 지역 인디신의 진가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신인 인디 뮤지션의 등용문, 인디음악의 성지로 호평을 받으며 네이버가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