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체육관에도 불어온 디지털 바람

[기자의 일상]체육관에도 불어온 디지털 바람

정부세종청사 체력단련실에 디지털헬스케어 기기가 들어왔습니다. 운동하는 사람의 영상을 인식해서 관절 가동 범위를 확인하고 체력도 측정하는 똑똑한 기기입니다. 기기 스크린의 증강현실(AR)과 바닥에 비치는 영상을 통해 운동하는 방법도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오래전 리듬에 따라 바닥에 터치하던 댄스댄스레볼루션(DDR)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이제 체육관에서도 디지털 바람이 불었다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