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을 더 이롭게하는 AI

생활을 더 이롭게하는 AI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 과학기술, 미래를 답하다를 주제로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실생활에 접목된 인공지능(AI)기술이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관계자가 빅데이터78를 기반으로 119 신고 대화 내용을 글로 표시하고, 재난 발생 위치를 자동 표출하는 등의 기능을 가진 지능형 재난상황 인지 및 대응지원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모듈형 스마트 패션 플랫폼 연구센터 관계자가 수어용 장갑을 시연하고 있다. 수어용 장갑은 손 동작을 인식하는 니트 스트레인 모션 센서를 활용해 AI기술로 수어 내용을 번역해준다.
모듈형 스마트 패션 플랫폼 연구센터 관계자가 수어용 장갑을 시연하고 있다. 수어용 장갑은 손 동작을 인식하는 니트 스트레인 모션 센서를 활용해 AI기술로 수어 내용을 번역해준다.
참관객이 광주과학기술원의 AI 작곡 도움 서비스 뮤지아(MUSIA)가 작곡한 곡을 피아노 자동 연주로 듣고 있다.
참관객이 광주과학기술원의 AI 작곡 도움 서비스 뮤지아(MUSIA)가 작곡한 곡을 피아노 자동 연주로 듣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