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은 15일 우성정공 회의실에서 광주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선정 8개사 대표 및 관련 기관장과 선도기업 애로·규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하기 위해 선정된 우수한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선도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선도기업 대표 및 임원진은 연구인력이 수도권에 집중됨에 따라 연구개발(R&D)을 기획하고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지역 연구인력 유치와 전문가 컨설팅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정책자금 지원한도 확대와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해외 전시회, 직원 연수 예산 증액 등을 요청했다.
이현조 청장은 “기업에서 제시한 규제와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지원기관과 협력해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광주 지역혁신 선도기업 8개사가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축이 되어 지역경제를 이끄는 앵커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14개 시·도는 지역주력산업을 견인할 역량을 갖춘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대 6년간 R&D·판로·인력·정책자금 등의 지역 자율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