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B2B·B2G 대상 메타버스 서비스 '메타라운지' 공개

메타라운지를 활용한 회의 모습
메타라운지를 활용한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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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기업용(B2B)·정부용(B2G) 맞춤형 메타버스 서비스인 메타라운지를 선보인다.

메타라운지는 고객 필요에 따라 자체 공간과 기능을 추가로 제공해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과 차별성을 뒀다. 고객 맞춤형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해 대학의 상징물이 반영된 메타버스 강의실, 지자체의 주민소통 행사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kt ds와 함께 개발했으며, 메타라운지 공간은 토문건축사사무소가 디자인 및 설계했다.

메타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특화 기능으로는 회의록 자동생성, 실시간 번역, 아바타 추천 생성 등이 있다. 실시간 번역 기능은 AI기반 기계 번역 전문 스타트업인 XL8와 협력했다. 향후에는 비서 역할까지 수행할 AI NPC 등도 선보인다.

메타라운지는 공유·소통·흐름을 콘셉트로 비즈니스홀, 아카데미홀, 컨퍼런스홀 총 3개 건물과 야외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비즈니스홀에는 최대 30인까지 참여가 가능한 공간에서 행사 진행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MOU룸을 비롯해 화상회의, 자료 공유 등이 가능한 회의실이 있다.

아카데미홀에서는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참석자들의 발언·이석·착석을 제어할 수 있다. 컨퍼런스홀은 식순안내, AI 실시간 번역 등을 제공하는 컨퍼런스룸이 있다. 야외공간에서는 아바타를 활용해 근접 화상 대화 기능이 가능해 생동감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마이룸에서 일정 확인 및 빠른 입장, 아바타 꾸미기 등을 할 수 있다.

KT는 메타라운지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KT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GYCC 와 KT간의 업무협약을 메타라운지 MOU룸에서 체결했다. 에듀윌은 메타라운지 활용 강의를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은 추후 자체 회의 및 고객사 설명회에 메타라운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식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메타버스 솔루션을 위한 서비스 기획 및 기술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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