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자협회 제29대 회장에 유용하 서울신문 문화체육부 기자가 당선됐다.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완)는 21일 오전 11시부터 22일 오전 11시까지 실시한 모바일전자선거투표 결과 유용하 후보 당선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유 당선인 임기는 새해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유 당선인은 “기자에게 가장 필요한 건 독자의 신뢰다. 신뢰도 높은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뒷받침해줄 사이언스미디어센터 구축을 서두르고 진입이 어려운 현장 취재기회를 협회가 앞장서서 다양하게 만들어 가겠다”며 “과학기자협회를 의학, 과학기자로서의 경력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협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유 당선인은 성균관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2001~2011), 동아사이언스(2011~2014)를 거쳐 2015년부터 서울신문 기자로 재직중이다. 과실련(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편집보도위원장, 세계과학기자연맹총회 한국조직위 사무부총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간사를 지냈다. 한국과학기자협회 이사, 부회장, 감사를 역임했다.
협회 주관 올해의 의과학취재상(2020), 올해의 과학기자상(2016)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