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남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 최종 선정을 위해 14~29일 초기 귀농어귀촌인 80명 창업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민선8기 시책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을 목표로 농수산업 창업을 촉진하고 초기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지역소멸대응기금으로 첫 시행한다. 신청단계에서부터 초기 귀농어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어귀촌인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 11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자격조건, 사업계획서 등 1차 선정위원회 서류평가를 통해 최종 80명을 선정했다. 지역별 20명씩 나눠 1박2일 간 세무회계, 비즈니스모델 구축, 농수산업 설계 등 체계적인 컨설팅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 가운데 우수자 60명에 대해 해당 분야별 전문가와 멘토·멘티가 결성돼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제품개발, 사업장 리모델링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창업비용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이번 귀농어귀촌인 창업 우수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소멸기금을 활용한 전남도 사업 중 가장 먼저 추진되고 있다”며 “사업 전반에 대해 촘촘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도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전남의 귀농어귀촌인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 및 고도화 시킬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창업자의 생존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창업 컨설팅 교육을 먼저 수료한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교육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5점 만점에서 4.8점으로 매우 높은 것을 확인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