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메듭, 66억원 규모 프리A 투자 유치

비대면 진료 플랫폼 메듭 홈 화면 (메디르 제공)
<비대면 진료 플랫폼 메듭 홈 화면 (메디르 제공)>

비대면 진료 플랫폼 '메듭'을 운영하는 메디르는 누적 66억 규모 프리A 라운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카카오벤처스, 두나무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1억원 투자를 유치한 이후 9개월 만에 이뤄진 후속 투자다. 이번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KT인베스트먼트와 기존 투자자인 500글로벌도 참여했다.

메디르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비대면 진료 서비스 고도화와 서비스 지역 전국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메디르가 운영하는 메듭은 동네 병원 중심 비대면 진료, 처방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지난해 1월 서비스 출시 이후 제휴 병원과 약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각종 시술·수술에 대해 진료 전 병원 방문 없이 화상으로 상담할 수 있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베타 출시했다.

손덕수 메디르 대표는 “환자, 의료계, 약사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대면·비대면 연계 진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내년 말까지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