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한 달간 임직원 대상 비대면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순환경제는 재활용 등으로 자원을 최대한 순환시키면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이다.
이번 교육으로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과 자원순환 중요성을 임직원에게 알린다. 일상 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순환경제를 임직원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쓰레기 박사'로 유명한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연구소장이 교육을 맡았다. 사내 인트라넷에서 영상으로 전 직원이 상시 학습 가능할 수 있게 했다. 교육 관련 퀴즈 이벤트도 실시해 임직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손태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의 환경경영 키워드가 순환경제인 만큼 대내외에 지속해서 환경교육을 시행해 순환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
배옥진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