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민원센터, '전세계 학위 조회 서비스' 선봬

사진=한국통합민원센터
사진=한국통합민원센터

취업 시즌이 다가오면서 취직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준비가 분주해지고 있는 만큼, 각 채용 담당자의 걱정거리도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 비해 해외 대학 졸업자가 늘어 채용자에 대한 검증이 더욱 철저히 요구되고 있지만, 마땅히 이를 확인할 방도가 없는 것이다.

힘들게 비용과 시간을 들여 채용한 인력인데 학력이슈가 터지기라도 하면, 단순히 비용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점에서, 채용 담당자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국내 및 해외 민원서류의 발급 및 대행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통합민원센터가 ‘전세계 학위 조회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교 및 대학원의 학위 사실을 조회하여 확인서를 발급해주는 서비스이다.

한국통합민원센터 기업사업팀 서민지 팀장은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학력위조 뉴스에 문의 고객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이제 학위 조회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O2O 민원행정 플랫폼 기업인 한국통합민원센터 ‘배달의민원’은 전 세계 각종 민원서류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간단하게 발급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발급된 서류에 대한 번역/공증촉탁대리, 아포스티유, 외교부인증, 대사관인증 등 필요한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