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카지노, 2월15일 새 판 활짝!…시즌2 공개일 확정

오승훈(손석구 분)의 수사, 의심기로에 선 양정팔(이동휘 분), 라이벌 격의 서태석(허성태 분) 등 세 갈래로 옥죄는 차무식(최민식 분)의 본격적 위기가 2월15일 펼쳐진다.

25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의 시즌2 스틸을 공개, 오는 2월15일 첫 릴리즈를 공식발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카지노 전설 차무식이 현지 특수수사기관에 붙잡혀 기자회견을 하는 긴장감 어린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는 시즌1에서 단편적으로 비쳐지던 차무식의 위기국면을 느끼게 한다. 실제 시즌2 스토리는 진실을 알 수 없는 세 개의 살인 사건과 함께 오승훈, 양정팔, 서태석 등 기존 인물관계가 틀어지는 가운데서 빚어지는 위기가 본격화되는 과정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카지노' 시즌2 구성은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중 공개 첫 주 기준 최대 시청 시간, 역대 글로벌 OTT 한국 시리즈 중 IMDb 최고점(1/5 기준) 등을 기록한 시즌1에 이어진 흥행도를 기대케 한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금일 시즌1 마무리와 함께 오는 2월15일 1~3편 공개와 함께 시즌2 전개를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