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1일 글로벌 지속가능성 표준 제정 기관 어카운트어빌리티와 AA1000 검증 표준(AA1000AS v3) 한국어 번역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카운트어빌리티는 30여년간 활동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및 표준 제정 기관이다. AA1000 검증 표준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채택된 지속가능성 검증 표준이다.
협회는 지난 2010년 어카운트어빌리티와 검증 라이선스를 체결, 지속가능성 보고서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AA1000AS v3 한국어 번역은 협회와 KOSRI(Korea Sustainability Reporting Initiative)의 번역 협력과 후원으로 진행됐다. 번역본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1일부터 어카운트어빌리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은 “한국에서도 지속가능성 데이터의 신뢰성과 검증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면서 “한국어 번역판으로 국내 기업 지속가능성보고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