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텍, 오브젝트 스토리지 오픈 기술 세미나 개최

테라텍이 교육장에서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테라텍이 교육장에서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고성능 서버·스토리지 전문기업 테라텍(대표 공영삼)은 본사 교육장에서 지난 2~3일 이틀간 오브젝트 스토리지 '클라우디안 하이퍼스토어(CLOUDIAN HYPERSTORE) 관련 오픈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클라우디안은 미 실리콘 밸리에 기반을 둔 S3 호환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클라우디안 하이퍼스토어 관련 기술·체험과 오브젝트 스토리지 미래를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대용량 데이터 저장소를 온프레미스 또는 오프프레미스 환경으로 구축할지 고민하는 관리자, 최고 성과(TCO)를 창출해야 하는 관리자 등에게 긍정적인 해답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테라텍 관계자는 “기존 비싸고 복잡하며 독점적인 오브젝트 스토리지 제품과 달리 클라우디안 기술을 사용하면 모든 규모와 유형의 사용자가 자체 데이터 센터에서 오브젝트 스토리지 이점을 실현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오픈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고성능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 사업을 확장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