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포블게이트는 '포블'로 서비스명을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팅 전문 가상자산거래소로 리브랜딩을 추진한다.
앞서 포블게이트는 지난 2일 안현준 신임 대표이사로 수장을 교체했다. 안 신임 대표는 국내 가상자산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과 다양한 서비스, 전문 컨설팅 지원을 위한 리브랜딩을 최우선 추진키로 했다. 서비스명 변경은 거래소, 연구소, 인재개발, 컨설팅 등 외연 확장 차원이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은 기존의 친근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자산을 유지하되, 다양한 서비스 및 IP 접목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렉시블 아이덴티티(Flexible Identity)를 추구자는 것”이라며 “앞으로 '포블거래소' '포블랩스' '포블STO' 등으로 투명하고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For BlockChain) 견인하는 포블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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