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와 케플러(Kep1er), 태연이 2022년 1분기 음원부문 최애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22 써클차트 뮤직어워즈(2022 CCMA)가 1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현장과 채널 STATV, SPOTV2 등과 LG유플러스 '아이돌플러스(Idolplus)' 등에서 진행됐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2/18/cms_temp_article_18182726213294.jpg)
'가온차트'의 리브랜딩 '써클차트'를 근간으로 하는 K팝 대표 시상식인 이번 행사는 NCT 도영과 (여자)아이들 미연을 MC로 2022년 한 해 음원·앨범 부문에서 글로벌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은 물론 퍼포먼스·비주얼 디렉터 등 K팝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조명했다.
이진호·황제성 두 개그맨이 시상한 '올해의 가수상-음원' 2021년 12월~2022년 2월 부문은 'ELEVEN'의 아이브, 'WA DA DA'의 케플러, 'INVU'의 태연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2/18/cms_temp_article_18182840588027.jpg)
아이브와 태연은 영상을 통해 "지난해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올해도 아이브의 무대를 잔뜩 보여드리겠다", "INVU로 많은 사랑주셔서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2/18/cms_temp_article_18182738283700.jpg)
케플러는 "상상 못했는데 2023년 좋은 상 받아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