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메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모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평가 의견에서 파라메타는 기술 진행 정도를 나타내는 완성도, 기술 개발·수상(인증) 실적, 연구개발 투자 현황 등을 아우르는 경쟁 우위도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경영진과 다수 기술인력의 전문성과 기술경영 관리 수준도 매우 뛰어나다고 인정받았다.
파라메타는 중장기적 사업 확장과 기업 성장 측면에서 향후 상장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시장 한파에도 불구하고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 흑자 전환했다. 재무제표 감사의견으로 '적정' 의견을 받았다.
올해는 파라메타 서비스(파라메타 W, 파라메타 N, 파라메타 S, 파라메타 T)를 기반으로 파트너가 보다 간편하게 웹3를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비즈니스 모델로 매출 성장을 꾀할 예정이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이번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모의 기술성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게 돼 기쁘다”며 “평가 결과와 조언을 적극 참고해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