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아일랜드', 파트2 이후 'K-판타지 맛집' 호평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가 파트2 공개와 함께, '한국형 판타지' 수작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도를 높여가기 시작했다.

최근 공개중인 티빙 '아일랜드' 파트2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총점 5점 중 평점 4.8대 호평과 함께, 글로벌 TV쇼 부문(플랙스패트롤, 26일 기준)에서 10개국 TOP10 진입은 물론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지수 1위 콘텐츠로 기록되고 있다.

사진=티빙 제공
사진=티빙 제공

이같은 배경에는 파트2부터 본격화된 판타지 서사와 이를 표현하는 화려한 액션, 배우들의 호연 등이 있다.

일례로 지난 24일 공개된 파트2 7화는 긴 수련 끝 태장종으로 돌아온 원정(이다희 분)이 종령에게 정염귀 봉인과 함께 반(김남길 분)과 궁탄(성준 분)을 인간답게 살 수 있게 해달라고 청하는 과정 속에서, 김남길-성준 간의 화려한 판타지 액션 표현과 이를 근거로 한 반-궁탄의 과거 스토리가 새롭게 조명되면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얻었다.

이와 함께 원작과 부합하는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등 배우들의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 또한 드라마는 물론 배우 팬들의 집중을 유발하는 요소로서 거듭 주목됐다.

이렇듯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스토리부터 배우까지 혼연일체의 판타지 감을 비추며 본격적인 흥행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오는 3월3일 정오 9~10화를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