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KB금융그룹 새 모델 발탁…"꾸준함·진정성 등 그룹가치 부합"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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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국내 시중 금융그룹 대표 얼굴로 낙점, 진정성 있는 따뜻한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새롭게 인정받았다.

2일 나무엑터스 측은 박은빈이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박은빈의 KB금융그룹 모델 발탁은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의 열연과 함께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영향력을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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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작품을 위해 바이올린을 6개월 이상 연습하는 등 28년간 꾸준히 거듭해온 연기 진정성과 선한 영향력이 그룹 핵심가치와 부합한다는 판단도 주효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은빈은 KB금융지주는 물론 KB국민은행 등 계열사 캠페인으로 KB금융그룹 모델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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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관계자는 “김연아가 피겨 여제로 성장한 스토리를 통해 ‘대한민국 1등이 글로벌 1등이 된다’는 KB금융의 포부를 대변한다면 박은빈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꾸준함과 진정성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KB금융의 선한 영향력에 대한 철학을 대변한다”며 “박은빈이 국민과 KB금융이 함께 만들어 나갈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빈은 “KB금융 광고 모델 활동을 통해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국민들에게 쉽게 금융을 알려주는 ‘든든한 금융 메신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