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순, '파이팅 해야지'음방 8관왕…활동종료에도 '거침없이 8이팅 해야지'

세븐틴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온 국민 파이팅'응원이 음악방송 8관왕의 위업으로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3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부석순이 지난 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싱글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1위를 차지,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기록은 '엠카운트다운' 3주 연속 1위 성과와 함께, 지난달 6일 발표 이후 1주일만에 마무리된 공식활동 이후 추가 누적 결과다.

부석순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감사하다. 저희를 사랑해 주는 캐럿(팬덤명) 분들과 곡을 선물해 준 우지, 에스쿱스, 그리고 멤버들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표한 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부석순!”이라는 구호로 유쾌하게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부석순은 ‘SECOND WIND’로 K-팝 아티스트 유닛 초동 역대 1위 기록과 함께, 현재까지도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국내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공식활동 종료 이후에도 인기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