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연구센터-세종중앙연구소, '미래차 기술 고도화' 맞손

한국공대와 세종중앙연구소 협약사진(오른쪽 한국공대 배유석 센터장, 왼쪽 세종중앙연구소 유승범 대표)(사진-한국공대)
한국공대와 세종중앙연구소 협약사진(오른쪽 한국공대 배유석 센터장, 왼쪽 세종중앙연구소 유승범 대표)(사진-한국공대)

한국공학대학교 ICT융합 제조지능화 진흥연구센터(센터장 배유석 교수)와 세종중앙연구소(유승범 대표)는 지난 9일 미래자동차 인공지능 SW 및 부품산업 고도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ICT융합 제조지능화 진흥연구센터장 배유석 교수 △세종중앙연구소 유승범 대표 외 관련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공대 Grand ICT연구센터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공대는 세종중앙연구소와 함께 미래자동차 인공지능 SW 및 부품 개발에 협력하고 이 분야에 필요한 고급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배유석 한국공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조 산업의 지능화 및 ICT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며 “미래 자동차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및 하드웨어 인력양성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