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 클라우드 의료융합 플랫폼 'CAUS' 출시

아이티아이즈, 클라우드 의료융합 플랫폼 'CAUS' 출시

금융·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는 최근 3년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디지털 플랫폼(구름위)인 'CAUS(Clinical Data Analysis and Utility System)'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CAUS'는 의료융합서비스 포털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제공 환경을 확립하고, 직접 검색 조건 설정 기능, 변경이력 확인 등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편의성을 확보했다. 또한 데이터 제공·활용을 위한 역할, 접근권한 체계화를 통해 컨소시엄 의료기관 연구자들의 효율적인 빅테이터 활용·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티아이즈는 6개 국립대학병원과 협력해 공통데이터모델(CDM), 특화질환 데이터 등을 'CAUS'에 수집 저장했다. 여러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구축해 데이터 활용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티아이즈는 보건복지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3년 동안 참여하면서 다수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름위(GURMWI) 플랫폼 기반인 의료 빅데이터 솔루션인 CAUS를 활용해 기존 클라우드 시스템에 적용해 의료, 농업, 공기관 등 산업 분야로 확장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