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X 야오키 프로젝트, '그런 사랑은 없어'…'감성 시너지' 제대로

황치열 X 야오키 프로젝트, '그런 사랑은 없어'…'감성 시너지' 제대로

야오키 프로젝트와 황치열의 감성 시너지가 빛났다.

야오키 프로젝트 측은 지난 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황치열이 함께한 'Yaoki Project Part.3'의 '그런 사랑은 없어'를 정식 발매하고 음악 팬들을 만났다.

특히 앞서 두 버전의 티저를 통해 기대감을 키웠던 황치열의 라이브 클립까지 발매와 동시에 야오키 프로젝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으면서 '그런 사랑은 없어'를 향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그런 사랑은 없어'는 '한류 발라더' 황치열의 호소력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발라드 곡이다. 누구나 겪어봤을 갑작스런 이별에 대한 아픔을 현실적인 가사로 담아,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 앞에 무너지는 심정을 표현했다.

황치열 X 야오키 프로젝트, '그런 사랑은 없어'…'감성 시너지' 제대로

특히 야오키와 황치열의 감성 시너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야오키는 '그런 사랑은 없어'으로 인간이 이별을 통해 느끼는 상실감과 후회, 미련의 감정을 교감한다. 황치열은 후렴의 '3단 도약 고음'을 선사하며 곡이 가진 설득력을 극대화하며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야오키 프로젝트'는 외계에서 온 고양이 야오키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는 신개념 글로벌 음악 브랜드다. 다채로운 희로애락이 담긴 음원을 K-팝 아티스트들과 야오키의 컬래버레이션 형식으로 발매한다.

야오키는 지난 2022년 12월 위클리(Weeekly)와 함께한 첫 프로젝트 'Happy Christmas(해피 크리스마스)'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2월엔 하이라이트(Highlight) 양요섭과 두 번째 프로젝트 '덤덤하게 또, 안녕'으로 특별한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야오키 프로젝트의 세 번째 주자로 합류한 황치열은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의 보컬리스트다. '매일 듣는 노래', '안녕이란', '왜 이제와서야'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황치열과 함께한 야오키 프로젝트의 '그런 사랑은 없어'는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라이브 클립은 야오키 프로젝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