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분당 신사옥 이전…"전자소재 연구 강화"

솔루스첨단소재 신사옥 전경
솔루스첨단소재 신사옥 전경

솔루스첨단소재가 분당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7600㎡(2300평)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4층으로 신사옥을 마련했다.

솔루스는 전자소재 부문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연구 시설을 확충했으며, 기존 대비 면적을 2.5배 늘려 증착기와 신규 실험 설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고분자 신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장비를 늘렸고, 기존 정공방어층(aETL) 위주 사업에서 발광재료 품목을 다양화하고 필러(Filler) 등 비발광 고분자재료 사업도 확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사옥 이전으로 업무 효율, 시너지 극대화가 이뤄져 비즈니스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