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을 말한다] SK텔링크 'SK 세븐모바일', 프리미엄 경험 제공

[알뜰폰을 말한다] SK텔링크 'SK 세븐모바일', 프리미엄 경험 제공

SK텔링크 알뜰폰 브랜드 'SK세븐모바일(SK7mobile)'은 SK텔레콤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우수한 통화품질을 제공한다. 다양한 고객 혜택을 앞세워 알뜰폰 이용자에게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선사한다.

SK세븐모바일은 지난해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KBRI)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알뜰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2022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타이틀도 획득했다.

알뜰폰 이용자 보호 업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주요 알뜰폰 사업자가 이용자 보호 관련 업무를 잘 수행하고 개선하는지, 고객 및 이용자 평가는 우수한지 등을 연 1회 종합 평가한다. SK텔링크는 방통위로부터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신속한 고객센터 연결 및 지원도 강점으로 꼽힌다. SK텔링크는 알뜰폰 고객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인 고객센터 연결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센터 상담 인력을 충분히 확보해 응대하고 있다.

가입자식별모듈(유심) 구매 접근성도 높다. 알뜰폰은 자급제 단말이 활성화된 만큼 휴대폰 개통에 필요한 유심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SK텔링크는 홈페이지를 비롯해 쿠팡, 11번가, 네이버,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온라인몰에서도 손쉽게 유심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대 편의점 매장 등 오프라인 제휴처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힘쓴다. SK텔링크는 업계 최초로 SK세븐모바일의 배송박스부터 포장재에 다양한 에코 패키지를 도입했다. 실물 배송이 필요 없어 탄소 배출을 줄이고,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이심(eSIM)' 공급 확대에도 힘쓴다. 이심은 QR코드를 통해 휴대폰 자체에 내장된 SIM으로 프로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K세븐모바일은 데이터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무제한 요금제와 데이터보다 전화, 문자를 많이 사용하는 이용자를 위한 가성비 요금제로 주력 상품을 세분화하고 있다. 롱텀에벌루션(LTE) 무제한 요금제는 1만원대부터 다양하게 제공 중이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도 제한속도로 추가 데이터를 쓸 수 있다. 대표적 요금제로는 'LTE 유심' △3GB, 200분·1만 2100원 △5GB, 200분·1만 3750원△7GB, 통화무제한·2만 2000원 △15GB, 100분·2만 8600원 △11GB, 통화무제한·3만 8500원 등이 있다. 4월에는 보다 저렴한 요금제가 출시돼 이용자 선택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다량 요금제는 1만원 이하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LTE 유심' △2GB, 2000분·6930원 △6GB, 2000분·1만 890원 요금제가 대표적이다. 수신 중심 서비스가 필요한 단기간 이용자 대상의 저가 요금제도 제공한다. 'LTE 유심' 500MB, 60분은 6개월간 2200원에, 1GB.50분 요금제는 6개월간 3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SK텔링크는 올해 질적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후불 가입자 확대를 통해 가입자 순증을 통한 장기 발전을 모색한다. 고객 혜택 및 이용자 보호 방안도 강화한다.

SK텔링크는 기존 국제전화 및 알뜰폰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위성통신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도 모색 중이다. SK그룹을 대표하는 위성통신사업자로서 위성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자들과의 다양한 파트너십 체결 등 점진적인 사업확대 및 실행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