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X김하영, '1맛 2장' MC 발탁! '신개념 먹방 다큐' 기대

사진='1맛 2장'
사진='1맛 2장'

개그맨 정태호와 배우 김하영이 ‘1맛 2장’으로 특별한 이야기를 안긴다.

오는 4월 1일(토) 오후 5시 첫 회를 방송하는 장수식당이야기 ‘1맛 2장’(SK브로드밴드 제작, 이하 ‘1맛2장’)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장수식당 사장님’의 인생사를 상황극으로 담아내는 신개념 ‘먹방 다큐’다. 제목처럼, 하나의 맛에서 펼쳐지는 두 개의 ‘장수식당 이야기’를 선보이며, 특히 MC 정태호와 김하영이 드라마 타이즈의 ‘숏폼’ 연기를 펼쳐 신선하고 재밌게 노포를 소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더해, 노포의 음식에 얽힌 사연과 맛집 사장님의 인생사를 흡입력 있게 전달한다. 또한 노포 사장님이 직접 등장해, 음식에 담긴 히스토리도 생생하게 들려준다.

첫 회에서 정태호와 김하영이 방문한 장수식당은 부산 부평동에 위치한 노포 두 곳이다. 피란민의 애환이 담긴 부평동 거리음식에서 유명한 ‘원조 비빔당면’과, 84년 전통의 이북식 순대로 유명한 ‘공순대’를 찾아간 것. 여기서 두 사람은 ‘15년지기’ 남사친x여사친 연기부터, 맛집서 우연히 재회한 고교동창생 연기를 선보여 환상의 케미와 썸으로 대리 설렘을 선사한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친구도 연인이 된다, ”맛있는 음식은 끊어진 인연도 이어지게 만든다“는 교훈을 몸소 보여주는 두 사람의 ‘먹방 연기’ 호흡에 기대가 쏠린다.

제작진은 “기존에 있던 노포 소개 음식 프로그램과 달리, 정태호-김하영의 숏폼 드라마 연기가 강렬한 몰입감은 물론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노포의 역사를 소개하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및 차별점이다. 파격적이고 신선한 구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1맛 2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태호와 김하영이 뭉친 신개념 먹방 다큐, 장수식당이야기 ‘1맛 2장’은 우리동네 B tv 채널 1번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4월 1일(토)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