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3년 좋은일터 조성사업' 참여기업 30개사 선정

대전시가 '2023년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3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44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올해 모집에는 지난해부터 참여자격을 갖게 된 상시근로자수 기준 10인 이상 30인 미만 중소기업의 참여율이 높았다. 인증 기간이 종료된 기업의 재참여도 많았다.

규모별로 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10개(재참여 기업 3개 포함), 30인 이상~50인 미만 2개, 10인 이상~30인 미만 18개 기업 등이며 총 상시근로자만 3199명에 달한다.

참여기업 현황
참여기업 현황

선정기업은 대전형 10대 약속이행 핵심과제인 주52시간 근무제 준수(단 노동시장 유연화 반영), 안전·보건관리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근무환경 개선, 비정규직 보호, 원·하청 관계 개선,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노사관계 개선,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여가 활동지원 등에 대한 자문단 지원을 받아 세부 약속사항을 정하고 시민 선포식을 통해 본격 추진한다.

또 사업비로 기업당 2500만원에서 5500만원까지 지원받아 시민에게 약속한 이행과제를 12월까지 추진한다.

대전시는 내년 2월 중 약속이행평가를 거쳐 최대 6600만원의 추가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올해 좋은일터 모집에 10인 이상~30인 미만 기업 신청이 많았고, 참여 의지도 강해 다수 기업이 선정됐다”면서 “지역 곳곳에 있는 기업에 좋은 일터 조성사업이 안전하고,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해 지역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