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 IT전문가협회(회장 김성희)가 맞춤형 전문인재 교육과 함께 기업들의 4차 산업역량 강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한다.
최근 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김성희)는 공식채널을 통해 2023년 ‘기업맞춤형 자바 웹 개발자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서울시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사업’ 선정과 함께 4년째 추진돼온 기업맞춤형 IT인재 역량 강화 사업이다.
특히 IT전문가 집단으로서의 네트워크와 정부 교육지원 사업수행으로 다져진 한국IT전문가협회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프로그래밍 이해와 실습 △데이터베이스 SQL 활용 & 데이터입출력 구현 △화면구현, 서버프로그램 & 통합구현 등 실습 중심의 10주 과정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채용협약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정규직 채용연계 인턴십(3개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업과 취업인재 양 측의 수요를 동시 충족시키는 유용한 기회로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교육과정의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교육기간 중 별도의 교육수당(일 2만5000원)과 인턴기간 내 급여(월 233만원) 및 4대보험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자격은 18세~39세의 서울시 거주 미취업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7일까지며 선발결과는 같은 달 19일 발표된다.
상세문의 및 접수는 한국IT전문가협회 홈페이지 참조 또는 사무국 유선문의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김성희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 회장은 “교육생들은 실습위주의 전문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기업에서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수준의 개발자로 양성되기 때문에 취업 경쟁에 유리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는 1985년 정보통신부 허가 1호로 설립된 사단법인 단체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에 소속된 약 530여명의 IT리더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