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 시큐리티, 금융권 4개사 레퍼런스 확보로 제품 경쟁력 증명

테이텀 시큐리티 직원들이 테이텀CSPM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테이텀 시큐리티 직원들이 테이텀CSPM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클라우드 보안전문기업 테이텀시큐리티(대표 양혁재)는 제1금융권 4곳에서 발주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 클라우드 보안 기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테이텀 시큐리티의 '테이텀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은 국내·외 솔루션이 해결하지 못하는 다양한 국내 고객의 이슈를 해결해준다. 보안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인 사용자의 클라우드 설정 오류, 컴플라이언스 부재 등을 해소한다.

테이텀 CSPM은 ISMS-P, CSAP, 금융보안원 금융분야 클라우드컴퓨팅 이용 가이드, CCM, NIST 800-53, HIPAA, ISO27001, PCI-DSS, CIS Benchmark 등 중요 국내·외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한다.

또한 국내 고객의 워크플로우를 반영, 국내에서 사용하는 이슈관리 시스템을 지원해 클라우드 관리 복잡성을 낮추며,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 지원과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한다.

테이텀 CSPM은 한 번의 스캔으로 클라우드의 모든 설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컴플라이언스에 맞게 감사·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리소스와 자산을 시각화하며, 전체 자산 현황과 자산 연계성 확인, 취약점 대응을 지원한다. 더불어 상황에 맞는 보안 운영 현황 리포트를 제시해 보안 관리 업무를 간소하게 한다.

양혁재 대표는 “수주 성공의 가장 큰 이유로 금융 기업의 컴플라이언스와 요구를 정확히 충족시키는 등 금융권 고객들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환경과 금융권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었기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테이텀 CSPM은 금융권 레퍼런스를 토대로 여러 산업 분야로 확장하고 클라우드 보안의 시작점인 CSPM을 필두로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 CIEM(Cloud Infrastructure Entitlement Management) 등 신제품 추가 개발을 통해 진정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