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11일 ‘이제는 경제다!’ 정책 세미나 개최

尹정부 1년 분야별 평가 및 향후과제 세미나 4탄
박수영 원장 ““이념에 멍든 경제를 시장경제로 정상화 물꼬, 의미 있는 성과”

국민의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원장 박수영·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경제 분야 성과를 짚어보는 ‘이제는 경제다!’ 정책 세미나를 5월 11일 오후 2시 여의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尹정부 출범 1년 경제·외교안보 등 분야별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점검하는 연속 세미나 기획 제4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경제사회연구원 원장) △임무송 교수 인하대 초빙교수(일자리연대 운영위원장)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패널로 나선다. 좌장은 박수영 원장이 맡는다.

각 패널은 △한국경제 현실과 진단 △저성장과 청년 기회 창출을 위한 구조개혁 △글로벌 경제질서 변화 대응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하는 <이제는 경제다!> 정책 세미나 관련 행사 개요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하는 <이제는 경제다!> 정책 세미나 관련 행사 개요

박수영 원장은 “글로벌 경제·안보 대전환이라는 세계사적 큰 변화의 시기와 맞물려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생존과 미래 성장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시대 과제를 안고 출발했다”며 “이념에 멍든 경제를 시장경제로 정상화 물꼬를 튼 것은 지난 1년 尹정부가 이룬 의미 있는 성과라고 본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또 “성공적인 경제운용은 성공한 정부의 필수조건”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난 1년의 경제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나아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