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영농철 맞이 농촌 봉사활동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임직원이 과수원에서 토마토 곁눈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임직원이 과수원에서 토마토 곁눈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임직원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연천군 소재 토마토 재배 농과 2곳에서 과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토마토 곁순을 제거하고 작물을 정리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임직원이 과수원에서 토마토 곁눈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임직원이 과수원에서 토마토 곁눈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외부 활동이 자유로워진 엔데믹 시대를 맞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생물종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흙공 던지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서 만들기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부족한 일손을 도와드리고자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임직원이 경기도 연천군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했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임직원이 경기도 연천군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