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명품 경매 서비스 ‘옥션’ 론칭…최소 입찰 가격 1000원

트렌비, 명품 경매 서비스 ‘옥션’ 론칭…최소 입찰 가격 1000원

트렌비는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트렌비 옥션’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트렌비의 옥션 서비스는 명품을 경매 방식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소 입찰 가격은 1000원이다. 경매는 매일 정오 12시부터 참여할 수 있고, 낙찰된 상품은 가격에 상관없이 무료로 배송된다.

이번 옥션에는 300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가방부터 샤넬, 구찌, 생로랑 등의 다양한 명품이 준비돼 있다. 참여자는 이번 경매를 통해 300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가방을 1000원부터 시작하는 경매가에 낙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트렌비 관계자는 “앞으로 회원이 직접 경매 상품을 올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합리적으로 명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과 좋은 가격으로 판매하고자하는 판매자 사이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