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리더 강승윤이 그룹 내 마지막으로 병역이행에 돌입한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승윤이 오는 6월20일 별도 행사없이 훈련소에 입소, 육군 현역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승윤의 군입대는 이승윤, 김진우 등 전역자와 현재 대체복무중인 송민호 등에 이어 위너 멤버 가운데 마지막 병역이행이다.
지난해 7월 새 앨범 HOLIDAY 발표와 함께 제 2막을 연 위너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솔로뮤지션으로서의 활약을 펼쳤던 그가 군복무에 돌입할 것을 밝힌 바에 따라, 군백기 간 멤버들의 행보가 어떻게 펼쳐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격려와 사랑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 당사도 강승윤을 비롯한 위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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