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사내 봉사단,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500만원 전달

청호나이스는 사내 봉사단체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에 이웃사랑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용희 청호나이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장(왼쪽)과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용희 청호나이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장(왼쪽)과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청호나이스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진행한 ‘마음존중 ESG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됐다. 해당 캠페인은 청호나이스 임직원이 일상에서 환경보호실천 후 별도 제작된 사이트에 인증하면 일정 기부금이 적립되는 형태다. 3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돼 총 2300건 이상이 인증됐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모금된 기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사회에 나누는 ESG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