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선택아닌 필수”…GH, ‘윤리경영 비전 선포식’ 개최

김세용 GH 사장이 최근 수원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GH 윤리경영 비전 선포식’에서 새 윤리경영 비전을 발표했다.
김세용 GH 사장이 최근 수원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GH 윤리경영 비전 선포식’에서 새 윤리경영 비전을 발표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사장 김세용)가 최근 수원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GH 윤리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윤리경영 비전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수립한 윤리경영 비전은 ‘공정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GH 청렴가치’다. GH는 이 비전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윤리경영 환경조성 △열린소통과 인권 침해사고 무관용 △내부통제를 통한 청렴도 상위권 도약 등 세부 과제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세용 사장은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윤리경영 비전 선포를 통해 조직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 등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도전 청렴골든벨’도 진행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