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9일 R&D 사업계획서 작성·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 개최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6월 9일 오후 2시 7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사업계획서 작성 및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상의는 지난 4월 14일 개최한 ‘미래신산업 진출 합동설명회’ 참석자들의 R&D중심 지원시책 설명회 추가개최 요구사항을 반영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 ‘미래신산업 전환 맞춤형 지원사업’ 일환이다. 유관기관 지원사업 소개, 성공적인 투자유치 및 정부R&D 과제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기관별 개별 상담코너를 운영해 각 기관 지원시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합동설명회에 참여하는 기관은 광주상의(미래신사업 진출)를 비롯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기업도약보장패키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R&D지원사업)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기술사업화 역량강화) △광주경영자총협회(뿌리산업 구인난개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광주전남지회(이노비즈 인증제도) 등 6개 기관으로 R&D, 일자리사업 위주로 지원시책을 소개한다.

광주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기념품을 증정한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