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닉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M-콘솔(Console)로 기업 고객의 운영 관리 효율을 높였다.
인프라닉스는 22년간 검증 받아온 온프레미스 통합 인프라 관리 솔루션 시스마스터 스윗(SysMaster Suite)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온디맨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도입해 M-콘솔을 개발했다. M-콘솔은 기존 클라우드 인프라는 물론 레거시 시스템 인프라 관리, 네트워크 장비 관리, 사물인터넷(IoT) 관리까지 통합 운영할 수 있다.
인프라닉스는 지난달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제품을 등록해 글로벌 고객에게 온라인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서초구 엠센터는 물론 미국 뉴욕의 ‘엠센터 NY’를 연계해 현지 고객 지원 체계를 갖췄다.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MSP)인 인프라닉스는 2019년 국내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안인증을 획득한 KT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관리서비스 M-콘솔 Saas를 출시하는 등 공공시장에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기반 육군 민간 클라우드 확보 사업, 공공용 SaaS 개발검증 지원을 위한 클라우드 제공지원 사업, 한국-캄보디아 공공·민간 디지털정부 협력 사업 수주 등의 성과를 거둬왔다. 인프라닉스는 공공시장에서 확인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민간 시장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현재 약 140여 고객사를 확보한 인프라닉스는 올해 매출 100억원 돌파라는 목표도 세웠다. 연내에 제품 역시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인프라닉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기업이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M-콘솔은 한눈에 레거시·클라우드 인프라 전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면서 “클라우드 도입에 따른 운영관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