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 '내셔널갤러리' 캠핑용품 홈플러스에 독점 공급

사진=콜리
사진=콜리

IP 상품 기획/제조 전문 기업 '콜리'는 7월 27일부터 홈플러스를 통해 영국 '내셔널갤러리' IP를 활용한 캠핑상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는 국내 캠핑인구가 작년 700만명을 돌파하고, 전시에 대한 관심이 연간 20% 이상 성장한 점을 고려한 전략이다.

이번 내셔널갤러리 캠핑 상품은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파라솔 일체형 2인용 캠핑의자', '경량 패딩 담요', '피크닉매트'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홈플러스 멤버십인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30%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이번 캠핑 상품 출시는 10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내셔널갤러리 전시가 매일 2,700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7월 10일 기준으로 10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을 고려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는 홈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출시되는 내셔널갤러리 캠핑 상품이 고객 수요와 시기를 잘 맞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이번 IP 상품을 제작, 공급한 콜리는 IP 상품 소비가 활발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세련된 덕질 플랫폼, 콜리(APP)”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들은 소비자들이 직접 올린 IP 상품 데이터를 자체 AI기술로 분석하여 새로운 상품을 기획 및 제조하고 있으며, 2019년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는 100만 다운로드 이상, 누적투자금 100억 이상을 유치하며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