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모니터링협회 서부지회' 출범식 개최

균형있는 시각 모니터링 위해 지역 기반 확대
대전·충청, 호남지역 미디어 전문가 중심

미디어모니터링협회 서부지회 지회장 위촉식. 문철수 미디어모니터링협회 회장(오른쪽)과 송명훈 지역총괄이사. 사진=미디어모니터링협회
미디어모니터링협회 서부지회 지회장 위촉식. 문철수 미디어모니터링협회 회장(오른쪽)과 송명훈 지역총괄이사. 사진=미디어모니터링협회

미디어모니터링협회(회장 문철수)가 25일 코레일 대전본사 회의실에서 '미디어모니터링협회 서부지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지회는 미디어 콘텐츠를 균형적인 시각에서 모니터링하기 위한 지역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대전·충청권과 호남지역의 미디어 관련 전문가와 자원 봉사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지회장에 송명훈 미디어모니터링협회 지역총괄이사가 위촉됐다.

문철수 미디어모니터링협회 회장은 이날 서부지회 출범식에서 “전국 각 지역적으로 균형적인 미디어 모니터링 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공정하고 건전한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모니터링협회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의 모니터링과 조사연구 활동을 통한 객관적인 모니터링 정보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공유함으로써 미디어 콘텐츠의 공공성 제고와 국민의 건전한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